티스토리 뷰

 

도시 해안가 곳곳의 일몰명소와 수많은 절벽, 기암괴석들로 수놓은 그림 같은 절경들이 가득한 전라북도 부안군은 과거 백제 부흥의 시작이자 수도였던 곳이며 삼국을 통일한 신라시대와 고려시대를 지나 조선시대 고종 당시 현재 명칭인 부안군이라 지어졌습니다. 이곳은 각 계절마다의 여행 매력을 품고 있어, 벚꽃이 흩날리는 봄에는 부안댐에서 시작하여 채석강으로 이어지는 절경의 코스를, 여름에는 작가의 혼이 서린 미술관부터 수상레저, 갯벌체험, 해수욕장 등 다양한 휴양과 레저스포츠를, 가을에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등산 및 산책을 즐기고 겨울에는 고즈넉한 사찰과 박물관 등 실 내외를 아울러서 관광할 수 있는 전라북도 대표 여행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 내용에서 여러분들은 부안군의 매력과 여러 테마의 관광 명소를 확인하시고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부안군 문화재

 

 

조용한 시골마을에 건물 외형이 비취색 청자 찻잔 모양으로 이루어진 청자박물관은 한국의 도자사를 탐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곳이며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여행에서 실내 코스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실내에는 고려자기, 고려벽화 등 다양한 청자 유물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내부 오디오 시스템 및 극장식 4D 영상실을 통해 청자 제작 과정부터 제작 체험, 청자 역사에 관한 애니메이션 상영으로 방문객에게 고려인의 정취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현대 시문학의 거장 신석정 시인의 대표 시집과 수천 가지 유품이 전시된 석정문화관도 문화재 여행의 추천지 중 한 곳으로, 일제 강점기에 청년기를 보내어 자연과 역사를 온몸으로 겪고 일생을 교육자와 저항시인으로 살아온 신석정의 발자취를 통해 방문객들은 커다란 영감과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며 아픈 역사의 시간 속에 남겨둔 신석정의 작품의 관람을 통해 문화재 여행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보람을 새기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부안군 관광

 

2. 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군의 상징이자 한국의 대표 국립공원 중 한 곳인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8경 중 하나인 직소폭포와 일출과 일몰이 장관인 월명암을 비롯하여 매우 다양한 유형문화재와 보물을 품고 있는 방문 명소입니다. 일몰 때 채석강 산책은 필수 코스로 사진촬영 명당이자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높이 약 30m의 물줄기가 아래 못으로 바로 떨어지는 주상절리 직소폭포는 풍경 그 자체로 관광의 명소이지만, 고대 백악기에 화산과 퇴적암의 구성 원리 및 발달상황을 잘 보여주어 지질학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퇴적물과 용암이 뒤섞인 페퍼라이트와 유문암이 있는 적벽강은 유문암질 용암이 식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해안가 바다의 조화로 관광의 명소가 되고 이곳 역시 화산과 퇴적암 구성의 특성상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부안을 찾는 여행객들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위한 방문이라 할 정도로 이곳은 부안군 그 자체인 필수 여행 코스입니다.  

 

3. 부안군 향토 먹거리

 

 

부안군의 향토 먹거리이자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은 음식으로 뽕잎절임고등어와 곰소천일염, 부안죽염이 있습니다. 또한 계화, 동진 일대 위주로 생생되는 부안 노을감자도 유명하며 병충해가 적은 간척지에서 생산된 부안 쌀도 우수한 맛과 질로 인해 방문객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안 여행 중 필수 먹거리로는 뼈째 먹는 전어, 부안의 특산품인 백합죽, 겨울철 절정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부안 설숭어, 영양소가 풍부한 갑오징어가 있으며 해마다 부안군에서는 설숭어 축제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겨울철 최고의 숭어 회맛을 제공합니다. 이외 부안군의 식도락 여행 간 선호가 높은 메뉴로 간장게장, 홍어 삼합, 뽕잎밥, 바지락 뽕잎죽, 바지락 야채 전, 바지락 회무침등이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 결론 

전라북도 부안군은, 전통적으로 성게알보다 붉다는 채석강의 예술적인 일몰풍경과 육지에서는 흉내 내지 못할 그림 같은 해안가 마실길, 그리고 이곳에서의 산책 간 서해 낙조의 황홀경과 파도소리로 매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며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썰물 때는 서해 곳곳에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육지 산림의 자연 풍경과 고즈넉함이 배어있는 아름다운 내소사, 고려청자 역사의 본고장이자 최대의 발굴지역에 따른 부안청자박물관의 전시 등등, 부안군은,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셀 수 없는 관광 명소와 여행 테마를 제공하여 깊은 인상과 여행의 추억을 안겨줍니다. 한 번의 방문으로 부족할 전라북도 대표 여행지인 부안군으로 여러분들 초대합니다.  

 

 
반응형